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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조형(Rapid Prototyping)과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을 위한 첨단3D 프린팅의 혁신적 선도기업인 오브젯(Objet Ltd., http://kr.objet.com)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년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에 참가,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시스옵엔지니어링 부스(C홀, C-670)를 통해 디지털 치의학을 위한 첨단 3D 프린팅 시스템을 선보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SIDEX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국내치과업계 트렌드를 제시하고, 치과기자재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오브젯은 이번 전시에서 치의과용 특화모델인 자사의 3D 프린터, 오브젯 Eden260V를 선보인다.

오브젯에서 제공하는 치의과용 솔루션으로는, 오브젯 3D 프린터 제품군 및 오브젯 베로덴트(VeroDent) 재료 등이 있으며, 섬세한 디테일 표현과 신속한 조형 속도, 주요 치아 디자인 및 제조 솔루션과의 호환성뿐만 아니라 신화학물질 관리제도(REACH)를 준수하는 생체 적합 재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브젯 Eden260V는 오브젯의 전문가용 3D 프린터 Eden제품군중 하나로, 치과기공 전문 매체 덴탈 랩 프로덕츠(Dental Lab Products) 독자가 선택한 2011년 “리더스 초이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쾌속조형(RP) 장비로는 유일하게 본 매체가 매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프로덕트 (Best of the Best Products)”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브젯 아태지역 덴탈 부문 세일즈 담당인 이정섭 이사는 “최근 치과분야에서도 3D 구강스캐닝 및 CAD/CAM 기술 도입이 증가하면서 치의과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3D프린팅 기술은 이러한 디지털 치의학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라며,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컴퓨터 상의 디지털 구강 스캔 파일에서 곧바로 정확한 세라믹 모델을 가공하거나, 치아 디자인 소프트웨어 상에서 디자인한 환자의 구강에 완벽히 일치하는 수술용 가이드 제작에도 매우 유용하여 경쟁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오브젯 아태지역 세일즈 및 채널 개발 담당 위니 추(Winnie Chu) 이사는 “오브젯의 3D 프린팅 시스템은 매우 뛰어난 정확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치과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요구사항들을 충족한다”며, “3D 프린팅 기술은 국내 치의학 분야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도입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SIDEX 행사를 통해 디지털 치의학과 치과 교정술을 위한 오브젯의 차별화된 첨단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명 : 제 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2)
- 장소 : 서울 코엑스 C홀(구, 대서양홀) 시스옵엔지니어링 부스(#C-670)
- 일정 : 2012년 6월 22일 ~ 6 월 24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22일 - 오후 12시30분~오후5시)